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그랜드 하얏트호텔에서 우리 대기업 총수들과 간담회를 열고 있습니다.
[도널드 트럼프 / 미국 대통령]
여러분, 이렇게 환영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저희는 서로에게 호감을 갖고 있다는 것을 알 수 있었습니다.
대사님께 특별한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오늘 이렇게 저희가 이런 자리를 마련한 것은 이런 특별한 자리를 마련하기 위해 어떤 능력 있는 분이 자리를 이끌어주시고 또 조율해 주시는 게 필요했기 때문이었는데 그래서 해리스 대사님께 특별한 감사의 말씀을 드리는 것으로 오늘 제 말씀을 시작하고 싶습니다.
저희는 오늘 DMZ로 갈 예정입니다. 문재인 대통령과 함께 갈 예정입니다. 이것은 오랫동안 계획해 온 것입니다.
북한과 관련해서 굉장히 좋은 일들이 많이 일어나고 있습니다.
제가 생각하기에는 지금 저희 북미 관계가 굉장히 좋습니다.
제가 처음 취임했을 때는 북미 관계는 최악이라고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오바마 전 행정부 때는요.
저의 상대 민주당 대선주자들을 비롯해서 전임 행정부 때의 상황을 보면 북미 관계는 좋지 않았습니다.
정말 최악이었는데 저희 유해도 송환고 있고 저희 미군 억류됐던 다시 우리 품으로 돌아왔고요.
그리고 미사일 테스트 시험들도 북한이 안 하고 있습니다.
이런 점들을 보면, 그리고 제가 취임하지 않았다면 북한과 전쟁에 갔을 수도 있는데 이런 점들이 개선된 점을 보면 저는 굉장히 이 관계, 현재 상황에 대해서 긍정적으로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김정은 위원장 이상의 다른 북미 관계를 통틀어서 단정해서 말하기는 어렵지만 어쨌든 저와 김정은 위원장의 관계는 지금 매우 좋다고 할 수가 있겠습니다.
예를 들어서 오늘도 김정은 위원장과 만날 기회가 생겼으면 좋겠습니다.
DMZ로 향할 예정이니 오늘 제 방한을 계기로 해서 또 멀리 그렇게 갈 필요도 없지 이르습니까?
그래서 DMZ로 가서 김정은 위원장과 함께 인사를 나누고 또 안부를 주고받을 수 있으면 그런 기회가 마련이 됐으면 겠습니다.
그리고 제가 취임한 지 이제 2년 반이 됐고요.
1년여 만에 한국을 다시 방문하게 됐는데 이렇게 아름다운 서울을 다시 찾게 돼서 매우 기쁩니다.
오늘 이 자리에 함께해 주신 대기업 총수분들과도 인사의 말씀을 나누고 싶습니다.
매우 출중한 분들입니다. 이 중에 몇 분은 제가 예...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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